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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0m 공기 권총' 오예진 금메달, 김예지 은메달 획득

입력
2024.07.28 19:30
수정
2024.07.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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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오예진(오른쪽)과 은메달을 딴 김예지가 메달을 입에 물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오예진(오른쪽)과 은메달을 딴 김예지가 메달을 입에 물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사격 에이스 오예진(IBK기업은행)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오예진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10m 공기 권총 결선에서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241.3점을 기록한 김예지(임실군청)가 따냈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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