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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메달 쐈다… '10m 공기 소총' 박하준·금지현, 은빛 총성

입력
2024.07.27 18:23
수정
2024.07.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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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준(오른쪽)·금지현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박하준(오른쪽)·금지현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 소총 혼성에 출전한 박하준(KT), 금지현(경기도청)이 은빛 총성을 울렸다. 이번 대회 한국 첫 메달이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의 CNTS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혼성 10m 공기 소총 결승에서 12-16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중국이 목에 걸었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이날 중국과 박빙 승부를 펼쳤으나 아쉽게 역전에 실패했다. 동메달은 카자흐스탄이 차지했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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