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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 조문

입력
2024.07.26 21:35
수정
2024.07.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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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한·베트남 경협위원장, 2014년 회담 인연
주한 베트남 대사관서 "양국 발전 최선 다할 것”

조현상 HS효성 부회장(대한상공회의소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을 조문하고 있다. HS효성 제공

조현상 HS효성 부회장(대한상공회의소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을 조문하고 있다. HS효성 제공


조현상 HS효성 부회장(대한상공회의소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을 조문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조 부회장은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베트남 발전에 헌신하신 당서기님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조의를 표했다. 이어 조 부회장은 "대한상의 한∙베트남 경협위원장으로서 한국 경제인, HS효성 가족과 양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2014년 방한한 쫑 서기장과 한·베트남의 경제 협력,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한 인연이 있다. 조 부회장은 3월 대한상의 한∙베트남 경협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양국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기업 및 정책 당국과 폭넓은 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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