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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공장서 감전사고…4명 이송

입력
2024.07.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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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 교체 작업 중 화상

포스코가 29일 광양제철소에 준공한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 전경.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29일 광양제철소에 준공한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 전경. 포스코 제공

전남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공장에서 변압기 감전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공장 내 전기실 판넬 수리 작업 중 발생한 스파크로 감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스코 직원 2명과 계열사 직원 2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광양=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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