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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 10개월 만 신곡 발매→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24.07.26 08:36
가수 쏠(SOLE)이 올해 첫 신곡을 발매한다. 아메바컬쳐 제공

가수 쏠(SOLE)이 올해 첫 신곡을 발매한다. 아메바컬쳐 제공

가수 쏠(SOLE)이 올해 첫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6일 "쏠이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를 통해 쏠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어 러브 슈프림 (A Love Supreme)' 이후 10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또 한번 앨범 단위의 컴백작을 준비한 만큼 쏠의 음악 프리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쏠은 발매 다음날인 다음 달 10일 첫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94 SOLE'를 앞두고 있어 이번 신곡들을 무대로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새 앨범과 콘서트를 통해 쏠의 2024년 음악 행보가 더욱 체계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지난 25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첫 번째 티저 콘텐츠가 공개됐다. 앞선 콘서트 포스터에 등장한 쏠의 새로운 로고가 3D 모션으로 움직여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앞서 쏠은 인스타그램에 '그럼에도♥︎'라는 멘트와 함께 신곡으로 보이는 영상 일부를 게재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과연 쏠이 올해는 어떤 음악과 스타일로 대중을 매료시킬지 주목된다.

쏠은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유니크한 음색과 소울로 사랑 받는 R&B 보컬리스트다. 자신의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각종 OST 및 프로젝트 음원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독보적인 음악 프리즘을 구축하고 있다.

8월 콘서트에 이어 반가운 컴백 소식을 전한 쏠은 순차적으로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쏠의 첫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94 SOLE'는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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