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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우븐 소재 사용, 구김 없고 냉감 기능 갖춰

입력
2024.07.25 10:21

글로우텍스 ‘테이아(Theia) 골프웨어’

올해 4월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 ‘테이아(Theia)’가 골프 의류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테이아는 기능성 아웃도어 원단 전문 유통기업 글로우텍스가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테이아의 2024년 시즌 컬렉션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력 상품인 시그니처 티셔츠와 카라티셔츠를 비롯해 바람막이, 반바지, 쿨링팬츠, 숏팬츠, 레인아노락, 우븐티, 볼캡 등 총 19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특히 시그니처 티셔츠와 카라티셔츠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들은 기존 골프웨어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핏한 디자인과 내구성이 떨어지는 원단 대신, 기능성 우븐 소재를 적극 채택해 차별화를 꾀했다.

테이아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구김이 잘 가지 않고 세탁 후 변형률이 적다는 점이다. 여기에 냉감 효과와 속건 기능까지 갖춰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70데니어 2Way 스판덱스 소재는 자외선(UV) 차단과 냉감 기능도 갖추고 있어, 기능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카라티셔츠의 경우 첫 시즌 한정 판매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미니멀한 디테일로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테이아의 디자인 철학이 소비자들의 취향과 맞아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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