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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1위 신네르, 편도선염으로 파리 올림픽 불참

입력
2024.07.25 08:53
수정
2024.07.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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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가 편도선염으로 2024 파리올림픽에 불참한다. 사진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경기 중인 신네르. 런던=AP 뉴시스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가 편도선염으로 2024 파리올림픽에 불참한다. 사진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경기 중인 신네르. 런던=AP 뉴시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가(이탈리아)가 편도선염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 불참한다.

신네르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주일 동안 클레이코트 훈련을 한 후 몸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한 뒤 병원에 갔을 때 의사가 편도선염을 발견하고 게임을 하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를 대표해 올림픽이라는 큰 행사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면서도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게 돼 매우 실망스럽다”고 불참 의사를 전했다.

올해 1월 호주 오픈에서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선 신네르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함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평가 받았다. 특히 지난달 열린 프랑스오픈 준결승전에서 패했던 알카라스와의 리턴매치 성사 여부가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신네르의 몸 상태로 둘의 올림픽 맞대결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신네르의 불참으로 남자 단식 1·2번 시드는 세계 랭킹 2·3위인 조코비치와 알카라스가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렇게 되면 조코비치와 알카라스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결승에서 맞붙을 수도 있다. 윔블던 대회에서는 알카라스가 조코비치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파리 올림픽 테니스 경기는 27일부터 시작한다.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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