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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입력
2024.07.24 10:01


지역 거점 국·공립대학, 수도권 대학 등 전국 149개 대학 참가
대학별 입학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 실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1:1 대입상담’ 실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5~27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는 참여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 및 전형이 의대 증원 및 전공자율선택제 등으로 변경된 상황에서 학생 및 학부모, 고교 교사의 관심과 정보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학도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 및 부정확한 대입정보 난립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배포하고, 해당대학의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등 특별관을 운영하여 대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는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직접 참여하여 ‘1:1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1:1 대입상담’은 코엑스 3층(319~326)에서 박람회 기간 중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한다.

상담 시간과 인원 제한으로 인해 상담을 받지 못한 수험생들은 박람회 이후에도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의 전화상담 서비스 및 온라인상담 서비스(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이용하면 동일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시장 입장 예약 방법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람회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 30분, 입장료는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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