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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바이든

입력
2024.07.22 18:30


미국 대선을 100여 일 앞두고 TV토론에서 참패하며 건강 문제 및 인지능력 논란 등으로 민주당 안팎에서 후보 사퇴 압박을 받아오던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21일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를 전격 발표한 가운데 워싱턴 DC 백악관 앞을 방문한 한 여성이 '고마워요, 조' 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워싱턴 DC=AFP 연합뉴스

미국 대선을 100여 일 앞두고 TV토론에서 참패하며 건강 문제 및 인지능력 논란 등으로 민주당 안팎에서 후보 사퇴 압박을 받아오던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21일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를 전격 발표한 가운데 워싱턴 DC 백악관 앞을 방문한 한 여성이 '고마워요, 조' 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워싱턴 DC=AFP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21일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한 시민이 야외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다. 간이 화장실은 이번 올림픽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양쪽에 각각 남녀 화장실이 배치됐다. 남성 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다리가 그대로 노출돼 ‘사용 중’이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다. 파리=서재훈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21일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한 시민이 야외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다. 간이 화장실은 이번 올림픽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양쪽에 각각 남녀 화장실이 배치됐다. 남성 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다리가 그대로 노출돼 ‘사용 중’이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다. 파리=서재훈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럽에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하는 가운데, 21일 스페인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서 주민들이 과잉 관광(오버 투어리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오버 투어리즘'으로 인한 물가 폭등, 환경오염 등 주민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함이 심각해지면서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팔마 데 마요르카= 로이터 연합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럽에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하는 가운데, 21일 스페인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서 주민들이 과잉 관광(오버 투어리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오버 투어리즘'으로 인한 물가 폭등, 환경오염 등 주민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함이 심각해지면서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팔마 데 마요르카= 로이터 연합뉴스


21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예멘 후티 반군이 통치하는 북부 항구도시 호데이다의 유류 저장시설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후티 반군이 무인기로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이스라엘군이 보복에 나선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이 예멘을 직접 타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데이다=AFP 연합뉴스

21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예멘 후티 반군이 통치하는 북부 항구도시 호데이다의 유류 저장시설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후티 반군이 무인기로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이스라엘군이 보복에 나선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이 예멘을 직접 타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데이다=AFP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파리 시내 곳곳이 통제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21일 보안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한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 종업원이 테이블을 닦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파리 시내 곳곳이 통제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21일 보안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한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 종업원이 테이블을 닦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더 나은 삶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들이 21일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 수치아테에서 미국 국경을 향해 고속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수치아테=AP 연합뉴스

더 나은 삶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들이 21일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 수치아테에서 미국 국경을 향해 고속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수치아테=AP 연합뉴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의 케손시티에서 22일 마르코스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앞두고 노동, 경제, 사회, 인권, 정치개혁 등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왼쪽) 필리핀 대통령과 사라 두테르테(오른쪽) 부통령 모형 화형식이 열리고 있다. 케손시티=EPA 연합뉴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의 케손시티에서 22일 마르코스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앞두고 노동, 경제, 사회, 인권, 정치개혁 등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왼쪽) 필리핀 대통령과 사라 두테르테(오른쪽) 부통령 모형 화형식이 열리고 있다. 케손시티=EPA 연합뉴스


계속되는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량 일부 구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중국 산시성 상뤄시의 사고현장에서 21일 구조요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실종돼 주민 1,500여 명과 구조대원 700여 명이 실종자 수색작업에 동원됐다. 상뤄=EPA 연합뉴스

계속되는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량 일부 구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중국 산시성 상뤄시의 사고현장에서 21일 구조요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실종돼 주민 1,500여 명과 구조대원 700여 명이 실종자 수색작업에 동원됐다. 상뤄=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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