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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호선 연장역이 인근 예정… 분양가상한제 적용

입력
2024.07.19 10:03

인천 ‘검단아테라자이’ 이달 분양 예정

GS건설과 금호건설이 손잡고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 컨소시엄은 7월 ‘검단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7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 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중소형이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설계부터 주택사업 인허가 및 책임준공 의무까지 맡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천 주요 지역 및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검단~드림로 간 도로,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 금곡동~대곡동 간 도로, 검단~경명로 간 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공사 중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와 중심상업지구가 인근에 예정돼 있다. 특히 단지 맞은편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 부지가 있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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