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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윤세아 '완벽한 가족', 출연료 미지급 의혹 부인

입력
2024.07.17 17:39

'완벽한 가족', 출연료 미지급 의혹에 입장 발표
"모든 배우 출연료 지급 완료"

'완벽한 가족' 측이 출연료 미지급 의혹을 부인했다. 빅토리콘텐츠 제공

'완벽한 가족' 측이 출연료 미지급 의혹을 부인했다. 빅토리콘텐츠 제공

'완벽한 가족' 측이 출연료 미지급 의혹을 부인했다.

KBS2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측 관계자는 17일 본지에 "드라마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의 출연료는 지급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명의 배우와 수정 계약서를 다시 작성 중인데 현재 미지급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타뉴스는 '완벽한 가족'의 주·조연 배우들이 아직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가운데 '완벽한 가족' 측은 출연료가 지급 완료됐다고 밝히며 해명에 나섰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각광받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첫 한국 드라마이며,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윤상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김명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완벽한 가족'은 다음 달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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