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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고도 주먹 불끈··· 트럼프 더 강해졌다

입력
2024.07.15 04:30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선거 유세 중 총격을 당한 후 경호원에게 둘러싸여 단상을 내려오며 지지자를 향해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미 연방수사국(FBI)은 현장에서 사살된 총격범이 공화당 등록 당원인 20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라고 밝혔다. 버틀러=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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