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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보다 강력한 '극한호우'의 시대 왔다 [휙]

입력
2024.07.12 18:00
수정
2024.07.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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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극한호우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일 경북 경산시에서 새벽 시간 택배 배달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여성이 11일 숨진 채 발견됐고, 10일 전북 익산시에 동아리 모임을 왔다가 실종된 20대 대학생의 시신도 12일 발견됐다. 실종 당일 경산과 익산에는 시간당 60∼8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었다. 기후위기로 일반적인 집중호우보다 더 강한 폭우가 더 자주 쏟아지자 지난해 6월 기상청은 '극한호우'라는 새 개념을 도입했다.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고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이상이면 극한호우에 해당하고, 기상청은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다.

휙_극한호우_썸네일

휙_극한호우_썸네일




양진하 기자
이수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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