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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입력
2024.07.12 14:38
수정
2024.07.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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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미국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나토퍼블릭' 포럼 인·태세션에서 질의응답하고 있다. 워싱턴=왕태석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미국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나토퍼블릭' 포럼 인·태세션에서 질의응답하고 있다. 워싱턴=왕태석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 지원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 등 정부 부처의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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