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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에 "尹 부부 전혀 관련 없다"

입력
2024.07.10 15:21
수정
2024.07.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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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방침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관련 입법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관련 입법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이 10일 전날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는 이모씨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물론 대통령 부부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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