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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이혼 4년 만 '재혼설'에 직접 밝힌 입장

입력
2024.07.09 16:39
배우 조윤희가 자신을 둘러싼 '재혼설'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TV조선 제공

배우 조윤희가 자신을 둘러싼 '재혼설'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TV조선 제공

배우 조윤희가 자신을 둘러싼 '재혼설'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자 생애 첫 백패킹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유난히 내성적이고 조용한 자신과는 정반대 기질을 지닌 딸 로아를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안 해 본 것투성이지만 딸이 더 넓을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낸다.

그렇게 용기를 낸 조윤희가 절친 한그루와 함께 찾은 곳은 백패킹 성지 굴업도였다. 조윤희의 백패킹 도전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조윤희는 예기치 못한 가짜 뉴스를 면전에서 맞닥뜨린다. 그는 항간에 무분별하게 떠도는 '재혼설' 등 가짜 뉴스에 직접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그는 "내 인생에 이혼은 없다"라며 자신했던 과거부터 "이혼 하기 전엔 잠을 잘 못 잤다"라는 속내,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등을 솔직하게 밝힌다.

조윤희가 출연하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전노민 최동석 이윤진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제 혼자다'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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