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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제주, ‘영예의 진’ 오유림씨

입력
2024.07.0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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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변유빈씨·미 유채빈씨 선정 와일드카드 김기은씨 수상

4일 제주 제주시 봉개문화체육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미스제주 선발대회’에서 ‘진’(眞)은 오유림(22‧사진 왼쪽 두번째)씨가 차지했다. 선은 변유빈(23‧사진 왼쪽)씨가, 미는 유채빈(23‧사진 오른쪽 두 번째)씨, 와일드카드에는 김기은(21)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영헌 기자

4일 제주 제주시 봉개문화체육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미스제주 선발대회’에서 ‘진’(眞)은 오유림(22‧사진 왼쪽 두번째)씨가 차지했다. 선은 변유빈(23‧사진 왼쪽)씨가, 미는 유채빈(23‧사진 오른쪽 두 번째)씨, 와일드카드에는 김기은(21)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영헌 기자

‘2024 미스제주 선발대회’가 4일 제주 제주시 봉개문화체육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호남본부가 주관한 미스제주 선발대회는 오는 9월 개최될 제68회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의 제주지역 예선으로 열렸다.

이날 영예의 미스제주 ‘진’(眞)은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휴학 중인 오유림(22)씨가 차지했다. '선’(善)에는 경희대 관현악과를 졸업한 변유빈(23)씨가, ‘미’(美)는 인덕대 기계자동차공학과 재학 중인 유채빈(23)씨가 선정됐다. 본선 진출 특별상인 와일드카드는 이화여대 의류산업학과 재학 중인 김기은(21)씨가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제주지역 대표로 출전한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8주년을 맞는다. 외면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 등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뽑는 행사다.

제주=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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