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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돌싱 예능 택한 이유 "용기 있는 엄마 모습 보여주고파"

입력
2024.07.04 10:08
배우 조윤희가 용감하고 멋진 엄마를 꿈꾸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TV조선 제공

배우 조윤희가 용감하고 멋진 엄마를 꿈꾸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TV조선 제공

배우 조윤희가 용감하고 멋진 엄마를 꿈꾸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4일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측은 조윤희의 심경을 전했다. 조윤희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 같은 도전 정신으로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먼저 출연을 결심한 계기로 조윤희는 "딸에게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여러 가지 도전을 해보고 싶지만, 아직 새로운 일을 마주하는 게 망설여지고 겁이 난다. 스스로 도전한다는 마음을 갖고 출연을 결정한 만큼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을 살면서 많은 것들에 도전하다 실패해도 다시 또 도전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자 엄마의 모습을 아이와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새로운 도전과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가감 없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모습은 응원을 자아낸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간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이제 혼자다'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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