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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허위사실 유포에 분노 "팝핀현준 힘들게 하는 사람들 꼭 잡겠다"

입력
2024.06.27 16:57

박애리 "법의 심판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팝핀현준도 가짜뉴스에 불쾌함 토로

댄서 팝핀현준에 이어 아내 국악인 박애리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알렸다. 팝핀현준 SNS

댄서 팝핀현준에 이어 아내 국악인 박애리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알렸다. 팝핀현준 SNS

댄서 팝핀현준에 이어 아내 국악인 박애리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알렸다.

박애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유포하는 영상들과 댓글들을 더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악의를 가지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나쁜 사람들이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전했다. 박애리는 "내 남편, 내 가족을 힘들게 하는 나쁜 사람들 꼭 잡아줄게. 사람 잘못 건드렸다"라면서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앞서 팝핀현준 또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알렸다. 최근 그는 자신의 SNS에서 이혼 루머 등 유튜브 가짜뉴스에 대한 불쾌함을 토로한 바 있다. 이후 팝핀현준은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한편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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