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두 달 동안 16kg 감량 "고기 많이 먹었는데 살 빠진 비결은…"

입력
2024.06.26 08:30
수정
2024.06.26 09:32

강남, 유튜브 통해 전한 근황
"키토 다이어트 했다"

강남이 2달 동안 16kg을 감량했다.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강남이 2달 동안 16kg을 감량했다.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가수 강남이 2달 동안 16kg을 감량했다.

강남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중 감량 소식을 전했다.

오프닝에서 시민들을 만난 그는 살을 빼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키토 다이어트를 했다. 그걸 해서 엄청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때 화면에는 '현재 2달 동안 16kg 감량함'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강남은 자신이 하고 있는 다이어트에 대해 "고기 먹고 탄수화물 안 먹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기도 엄청 많이 먹고 여러 가지를 맛있게 먹었는데도 살이 빠졌다"면서 뿌듯함을 내비쳤다. 강남은 자신이 다이어트 전문가라고 말했다. 또한 "살면서 20~30kg 뺀 게 다섯 번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그는 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남은 "밥 빼고 고기만 먹는다. 우동도 좋아하고 라면도 좋아하는데 안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다이어트 후 체력이 좋아졌다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다. 2019년에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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