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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경북대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로 허영우 교수 선출

입력
2024.06.25 19:44
수정
2024.06.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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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결선투표서…이형철 교수 2위

허영우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허영우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제20대 경북대총장 임용후보자 선거 결선투표에서 허영우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45.61%를 얻어 1위, 이형철 물리학과 교수는 37.52%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경북대는 후속 절차를 거쳐 이들 2명을 교육부에 총장임용후보자로 추천하게 된다. 국립대 총장은 대학이 추천한 총장임용후보자에 대해 교육부장관이 제청하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이번 선거는 대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1차 투표는 25일 오전 11시~오후 2시 모바일로 실시됐다. 모두 9명이 출마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특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1차에서 1위를 한 이형철(16.84%), 2위 허영우(13.37%) 교수를 대상으로 오후 4시~7시 2차 투표 실시 결과 허영우 교수가 1위를 했다.

이형철 물리학과 교수

이형철 물리학과 교수


정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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