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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워킹맘 고충 토로 "애들이 불쌍하다고…늘 가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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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워킹맘의 고충과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3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솔직한 고백을 이어갔다. 앞서 박지윤은 현재 해외 출장 중이라는 사실을 사진 등으로 알린 바 있다. 이를 두고 박지윤은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 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서는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늘 가슴 한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더랬지"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 못 할 다른 사람들의 사고를 탓하고만 있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 주어진 현실 안에서 난 최선을 다하며 아등바등 살아왔고 내가 도움받은 만큼 또 베풀고 살아야지"라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 1남1녀를 뒀다. 이후 최동석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윤을 향한 날선 비난을 하면서 양측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박지윤은 루머 확산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을 알리면서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 다시 홀로서기를 하려는 제게 응원을 조금만 나눠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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