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최동석, 이혼 소송 중 방송 복귀…심경 밝힐까

입력
2024.06.20 08:55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
최동석·이윤진·전노민·조윤희 출연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이혼 후 관찰 예능에 나선다. TV조선 제공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이혼 후 관찰 예능에 나선다. TV조선 제공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이혼 후 관찰 예능에 나선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출연한다. 이들은 다시 혼자가 된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삶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세 번째 결혼' 등 데뷔 29년차에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전노민은 '이제 혼자다'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은 오랜 휴식기 끝에 '이제 혼자다'로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해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배우 조윤희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로 선보인 단란한 모녀의 일상 뿐 아니라 인간 조윤희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딸과 발리에서 체류 중인 통번역가 이윤진 역시 이국에서 맞이한 인생 2막 적응기를 꾸밈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조윤희 전노민 이윤진 그리고 최동석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윤희는 "이혼하기 전에 잠을 잘 못 잤다. 그렇게 악몽을 꿨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카메라 앞에 선 최동석은 눈시울을 붉히며 한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했고 뒤돌아서 눈물을 훔쳤다. 다양한 감정이 수시로 교차하는 듯한 출연자들의 표정과 모습은 이후 담길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조명한다.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는 스튜디오 녹화에도 함께 참여해 MC 박미선과 합을 맞추며 서로의 일상에 공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우다빈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