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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강남구, 장애인에 연 35만원 교육비 지원

입력
2024.06.03 16:52
수정
2024.06.03 17: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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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명 선정 ... 28일까지 신청해야

서울 강남구청.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청.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관내 등록장애인 70명에게 연간 교육비 35만 원을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으로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 대상으로, 보조금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올해 평생교육이용권·국가장학금·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7월 중 신청자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개별 통지한다. 선정된 구민은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은 뒤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를 결제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카드를 발급받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내년 참여가 제한될 수도 있다.

박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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