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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동 효성병원 이사장, 계명대 동산병원에 발전기금 1억 원 쾌척

입력
2024.05.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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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총 2억 원 기탁

박경동(가운데) 효성병원 이사장이 최근 계명대 동산병원을 방문, 조치흠(왼쪽) 의료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제공

박경동(가운데) 효성병원 이사장이 최근 계명대 동산병원을 방문, 조치흠(왼쪽) 의료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제공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박경동 이사장이 최근 계명대 동산병원 발전기금(산부인과 지정)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기부금은 2억 원에 이른다.

박 이사장은 “여성의 기대수명이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편인만큼 여성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출산 뿐 아니라, 부인과 모든 질환을 정복하여 여성의 건강을 책임지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효성병원은 1997년 개원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지금은 외국인 전담 전문의 및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외국인 진료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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