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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5년 만에 조우한 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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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일정을 마치고 이동하며 2019년 7월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서 만난 조국(맨 왼쪽) 조국혁신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처님 마음을 새겨 올바른 국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축사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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