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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새 정책위의장 정점식·사무총장 성일종

입력
2024.05.12 11:21
수정
2024.05.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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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에는 엄태영 유상범 김용태 전주혜

경남 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점식 당선자가 지난달 10일 오후 경남 통영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통영=연합뉴스

경남 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점식 당선자가 지난달 10일 오후 경남 통영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통영=연합뉴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에, 3선 고지에 나란히 오른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윤희석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비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12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12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비상대책위원에는 재선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과 김용태 (경기 포천가평) 당선자, 전주혜 21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전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서울 강동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추경호 원내대표와 합을 맞출 원내수석부대표로는 재선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옹진) 의원이 내정됐다.

이날 인선은 추후 당헌 당규에 따라 당 전국위원회나 의원총회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이성택 기자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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