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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말하는 중 검은 화면이… '유퀴즈' 또 방송 사고

입력
2024.05.09 17:33
수정
2024.05.09 17:37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 "송출 시스템의 기술적 오류 때문" 설명
지난해 2월에도 방송 사고…"시청에 불편 드려 죄송"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방송 사고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tvN 제공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방송 사고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tvN 제공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방송 사고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 관계자는 본지에 "송출 시스템의 기술적인 오류로 tvN, tvN 스토리 등 4개 채널에서 화면 상태가 고르지 못했다. 송출 시스템을 재점검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8일 방송 중 검은 화면을 송출하는 등의 사고를 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방송에는 황상준 음악 감독,배우 김미경과 전배수, 그리고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2월에도 방송 사고로 고개를 숙였다. 당시 장미란의 출연 분량이 공개되던 중 이전 방송이 송출되는 문제가 벌어졌다. 프로그램 측은 "최종 편집 과정에서 기술적인 오류가 발생해 마스터 입고가 늦어졌고 그로 인해 본방송이 중단되고 지난주 방송분이 대신 송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설명하며 사과한 바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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