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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은지원 "비혼주의 NO…마음 열려 있다"

입력
2024.05.09 15:14

이지혜, 은지원 연애 응원 "때가 됐다"
은지원, '돌싱글즈6' 출연 권유에 당황

은지원이 '돌싱글즈5'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BN 제공

은지원이 '돌싱글즈5'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BN 제공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비혼주의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9일 MBN의 연애 예능 '돌싱글즈5'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선혜 PD와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돌싱글즈5'는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하우스에 입성한 돌싱 남녀들의 연애와 동거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시즌5에서는 제주도에 새로운 돌싱 하우스를 오픈해 1990년대생 돌싱들의 당돌한 연애 서사를 담아낸다.

은지원은 앞서 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비혼주의는 아니라고 얘기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이제 때가 됐다"면서 "본인만 마음을 열면 은지원씨를 좋아하는 분이 많을 듯하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늘 열려 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은 "(돌싱들을) 모아놓은 곳에서 매력 발산을 해라"라며 '돌싱글즈6' 출연을 권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저기는 힘들다"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돌싱글즈5'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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