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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원전으로 기후위기 극복"... 글로벌 에너지수출강국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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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차세대 원자로와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2024 미래형원전포럼'을 20일 오후 2시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 3층 C홀에서 개최합니다.
세계는 지금 차세대 원전 개발 열기가 뜨겁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에너지 강국들은 기존 원전보다 안전하면서도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원자로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원전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에너지원이기 때문입니다. 2035년 차세대 원전 세계시장은 6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나라도 2022년부터 혁신형SMR(i-SMR) 개발사업을 새로 시작했습니다.
한국일보와 경북도, 경주시가 함께 마련한 이번 포럼에서는 학계와 기업 등 국내 최고의 미래형 원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위기와 미래형 원전의 현주소와 전망, K원전의 글로벌 시장개척 전략 등을 논의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원전을 보유한 경북과 SMR국가산단을 유치한 경주시의 원전생태계 회복 노력과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일보는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미래형 원전 시장을 선점해 에너지 수출국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합니다. 포럼은 유튜브 한국일보 채널을 통해 생중계합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랍니다.
<2024 미래형원전포럼>
◇주제: 차세대 원자로와 경북의 미래
◇일시: 2024년 5월 20일 오후 2시~오후 5시 10분
◇장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 3층 C홀
◇문의: 미래형원전포럼 사무국 (053)242-2267, 한국일보 지식콘텐츠실 (02)724-2611
◇시청 방법: 유튜브 한국일보 채널(www.youtube.com/user/thehankookilbo), 유튜브 메인화면에서 ‘한국일보’ 검색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fnppforum
◇주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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