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미국서 K베이커리 맛 알린다…'더CJ컵'에서 시식 제공

입력
2024.05.02 15:33
수정
2024.05.02 16: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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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 등 주요 제품 시식 기회
쿠폰 증정 행사 등 이벤트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부스 전경. CJ푸드빌 제공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부스 전경. 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은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더CJ컵 바이런 넬슨'(더CJ컵)에 뚜레쥬르가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CJ푸드빌이 더CJ컵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CJ컵은 PGA 투어의 정규 시즌 주축 대회로 주목도가 높아 CJ푸드빌이 이번 후원을 통해 뚜레쥬르의 현지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마지막 홀인 18번 홀 인근에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 주요 제품과 K베이커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크루아상, 초코 프레츨 페이스트리, 크로크무슈, 미니 치즈케이크 등을 커피와 시식해 볼 수 있으며 즉석 스크래치 쿠폰도 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매년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더CJ컵과 함께 더욱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뚜레쥬르를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고객 접점을 늘려 뚜레쥬르만의 K베이커리 경쟁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 LA, 뉴욕, 뉴저지 등 27개 주에서 1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회사는 2030년까지 미국 매장을 1,000개로 늘리고 2025년 미국 조지아주에 제빵 공장을 완공하며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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