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서 50대 작업자 기계에 끼어 숨져…경찰 수사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29일 오후 5시 32분께 전남 곡성군 입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작업자 A(58)씨가 기계에 끼인 채 쓰러져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이 사고로 가슴 부위를 크게 다친 A씨는 공장 내 자체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품질 작업 업무를 담당하는 A씨는 이날 설비 교체 작업 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료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도 살펴본 뒤 업무상 과실치사 입건 여부를 검토한다.
노동 당국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