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삼성SDS 영업이익 1년 전보다 16%나 상승…클라우드 사업 효자 등극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SDS는 1분기(1~3월) 매출 3조2,473억 원, 영업이익 2,2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6.2%나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 증가한 1조5,536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5,308억 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 매출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와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제공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다. MSP 사업 매출은 공공, 금융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구축 사업 매출 증가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SCM 사업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글로벌 운임 하락,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조6,9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매출은 2,55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1% 증가했다. 또 첼로스퀘어 플랫폼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가입 고객은 1만2,200개사를 돌파했다.
삼성SDS는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가속화하는 ①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②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통해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