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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앞둔 '최강야구', 골든글러브 니퍼트 합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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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에 합류하기 위해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지원자들이 고군분투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78회에서 ‘최강 몬스터즈’의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트라이아웃이 진행된다.
2024 ‘최강 몬스터즈’ 트라이아웃엔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내뿜는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그중 단연 모두를 열광케 한 건 바로 더스틴 니퍼트다. 현역 시절 괴물 투수라고 불리며 골든글러브와 MVP까지 석권했기에 그의 2024 최강 몬스터즈 합류 여부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트윈스 33번 박용택과 베어스 40번 니퍼트의 만남이 예고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박용택은 숨겨왔던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니퍼트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한다.
또한 2010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송은범 또한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송은범의 현역 시절 못지않은 피칭에 ‘최강 몬스터즈’는 감탄한다.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선수들도 예상 밖의 실력을 발휘해 현장을 놀라게 만든다.
이번 트라이아웃 테스트에서는 포지션 별 맞춤 상황을 가정해 캐치볼을 진행, 지난 트라이아웃보다도 더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어느새 심사도 잊고 진심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그런가 하면 이대호는 뜻밖의 인연을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마주한다. 이대호는 장난스레 불편하다고 말하며 해당 참가자와 캐치볼을 한다. 옆에 있던 정근우는 그런 이대호에게 시끄럽다고 핍박까지 한다고 해 이대호를 웃음 짓게 만든 존재가 누구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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