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놈들"...트로트 가수 풍금, 돌연 은퇴 선언?

입력
2024.04.19 14:19
수정
2024.04.22 15:54
트로트 가수 풍금이 깜짝 은퇴 선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TV조선 제공

트로트 가수 풍금이 깜짝 은퇴 선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TV조선 제공

트로트 가수 풍금이 깜짝 은퇴 선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앗! 나의 미스테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트롯3' 출신 염유리 풍금 최향 송자영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트롯 외길 인생' 12년 차 풍금이 은퇴 선언에 얽힌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풍금은 MC 붐이 "'미스터트롯3'에서 가수를 그만두겠단 이야기를 했었다"라고 은퇴 관련 질문을 던지자 "방송국 놈들아"라고 급발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미스터로또'가 풍금의 은퇴 무대가 된 사연은 무엇이며 풍금이 "방송국 놈들"을 외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톱7 단장 안성훈은 트롯 야인 풍금을 꺾을 비장의 댄스를 준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안성훈의 신들린 칼박자 댄스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진(眞)의 자존심을 건 안성훈의 춤사위는 어땠을까. 안성훈과 풍금 가운데 승자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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