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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격돌' 서울 도봉갑...국민의힘 김재섭 후보, 민주 '텃밭'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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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유일하게 30대 후보가 격돌한 서울 도봉갑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 후보는 개표율 99.96% 현재 4만6,354표를 얻어 49.05%를 득표했다. 상대인 안귀령 후보는 4만5,260표로 득표율 47.89%를 기록했다. 김 후보가 1,094표차로 1.16%포인트 차 진땀승을 거뒀다. 윤오 녹색정의당 후보는 2,879표(3.04%)를 얻었다. 전날 KBS의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분석에서는 안 후보가 52.4%로 45.5%의 김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결과는 달랐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서 최근 7차례 총선에서 민주당 계열이 6번 당선됐던 민주당의 ‘텃밭’ 도봉갑에서 보수정당이 16년 만에 의석을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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