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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격돌' 서울 도봉갑...국민의힘 김재섭 후보, 민주 '텃밭' 뚫었다

입력
2024.04.1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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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선 열세... 1.16%P차 신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서 열린 김재섭 도봉갑 후보, 김선동 도봉을 후보의 선거 지원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서 열린 김재섭 도봉갑 후보, 김선동 도봉을 후보의 선거 지원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뉴시스

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유일하게 30대 후보가 격돌한 서울 도봉갑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 후보는 개표율 99.96% 현재 4만6,354표를 얻어 49.05%를 득표했다. 상대인 안귀령 후보는 4만5,260표로 득표율 47.89%를 기록했다. 김 후보가 1,094표차로 1.16%포인트 차 진땀승을 거뒀다. 윤오 녹색정의당 후보는 2,879표(3.04%)를 얻었다. 전날 KBS의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분석에서는 안 후보가 52.4%로 45.5%의 김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결과는 달랐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서 최근 7차례 총선에서 민주당 계열이 6번 당선됐던 민주당의 ‘텃밭’ 도봉갑에서 보수정당이 16년 만에 의석을 차지하게 됐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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