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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10총선 오후 1시 투표율 53.4%…21대보다 3.7%p↑

입력
2024.04.10 13:07
수정
2024.04.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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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용현여자중학교에 마련된 용현5동 제6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아빠와 함께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용현여자중학교에 마련된 용현5동 제6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아빠와 함께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4·10 총선 전국 투표율이 10일 오후 1시 기준 53.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363만7,195명이 투표를 마쳐 누적 투표율 53.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49.7%)보다 3.7%포인트 높은 수치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지난 5, 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 투표가 합산된다. 이번 사전투표에선 유권자의 31.28%가 참여해 2016년 총선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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