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 고척돔 콘서트 3회차 전석 매진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고척돔 단독 콘서트 3회 공연이 티켓 예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고척돔도 좁다.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고척돔 단독 콘서트 3회 공연이 티켓 예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엔시티 드림은 다음 달 2~4일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를 개최하고 세 번째 월드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 및 4일 진행된 일반 예매에서 치열한 티켓팅 속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달성해 엔시티 드림의 폭발적인 인기와 막강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6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더 드림 쇼2 : 인 유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YOUR DREAM)' 이후 약 11개월 만에 개최되는 엔시티 드림의 새로운 국내 단독 콘서트로,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달 25일 컴백한 엔시티 드림은 4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스무디(Smoothie)'로 1위를 차지, 음악방송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며 인기 행진을 펼치고 있다.

엔시티 드림은 다음 달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세 번째 월드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