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간암 이겨냈는데… '막돼먹은 영애씨' 영애 아버지 배우 송민형 별세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송민형이 세상을 떠났다.
3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측 관계자는 본지에 "송민형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오는 5일 오전 6시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고인은 최근 담낭암으로 수술을 받고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형은 지난해 MBN '동치미'를 통해 "간암만 네 번 앓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병원에서 빨리 절개하자고 했는데 좀 견뎠다. '주몽' 촬영할 때였을 거다. 촬영 중이라 갑자기 수술을 못 하니까 항암 치료만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민형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태왕사신기' '드라마의 제왕' '스카이 캐슬' '위험한 약속' '철인왕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