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소변검사로 건강관리…CES혁신상 수상

입력
2024.03.29 01:00
수정
2024.03.29 10:29

[2024 서비스만족대상] 옐로시스

2020년 삼성전자 C-Lab으로부터 스핀 오프하여 창업한 옐로시스(대표 탁유경)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소변검사 기반 AI 건강관리 솔루션 ‘Cym702’를 개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옐로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 두 번째로 참가한 미국 CES 2024에서 ‘화장실을 건강관리 공간으로’라는 주제로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 전시관 홀G 유레카파크 내 삼성 C랩존(부스 61511)에 참가, 새로운 스마트 토일렛 모델을 선보였다.

새로운 모델 Cym702는 ▲스마트 소변검사키트 Cym702 Boat(심702 보트) ▲가정용 스마트 토일렛 Cym702 Seat(심702 시트) ▲공공용 스마트 토일렛 Cym702 Circle(심702 서클)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가정에서 매일 소변을 자동으로 측정 후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Cym702 Seat’는 인간 안보를 위한 제품 부문에서, 공공화장실에서 간단히 소변 속 포도당을 측정할 수 있는 ‘Cym702 Circle’은 스마트시티와 인간 안보를 위한 제품 2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해 모두 3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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