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들어 '최악' 수준이라는 한반도 황사 근황 [영상]

입력
2024.03.29 18:02
수정
2024.03.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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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최악의 황사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나쁜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서울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544㎍까지 치솟으며 2021년 봄에 기록된 583㎍ 이후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 대기질 하락의 원인은 26일 중국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된 황사다. 이번 황사는 오는 30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건조해 황사가 더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소범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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