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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투표, 아흔넷 할머니도 ‘한 표’

입력
2024.03.28 04:3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된 27일 재일교포 이두치(94) 할머니가 일본 도쿄 총영사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총선 전초전 격인 재외국민 투표는 이날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엿새 동안 전 세계 115개국 22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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