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세 번째 급식 봉사… 대통령실, 쌀 2톤 기부

입력
2024.03.27 17:57
수정
2024.03.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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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있는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했다. 당선인 시절과 2022년 9월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명동밥집을 찾아 파와 양파 등 식재료를 손질하고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여 점심을 준비했다. 윤 대통령은 완성된 음식 50인분을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과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명동밥집은 매주 수·금·일요일 노숙인, 홀몸 노인 등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윤 대통령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들과 명동밥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명동밥집에 쌀 2톤을 후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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