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반국가세력들이 국가 안보 위협하지 않도록 힘 모아야"

입력
2024.03.26 11:11
수정
2024.03.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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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반국가세력들이 국가 안보를 흔들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 피격 14년이 된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건 국가 안보를 무너뜨리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 폭침 부정 세력들은 사실 왜곡과 허위 선동·조작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면서 나라를 지킨 영웅들과 참전 장병들·유가족들을 모욕하는 일까지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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