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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제일 싫어요"…황정음, 또 전 남편 저격?

입력
2024.03.26 08:22

황정음, 웹예능서 또 전 남편 저격?
"골프가 제일 싫어요" 발언

최근 파경을 알린 배우 황정음이 유튜브에서 남편을 간접적으로 저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파경을 알린 배우 황정음이 유튜브에서 남편을 간접적으로 저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파경을 알린 배우 황정음이 유튜브에서 남편을 간접적으로 저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권나라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 말미 다음 회차 게스트인 배우 황정음 윤태영 출연이 예고되며 짧게나마 이들의 대화를 엿볼 수 있었다.

먼저 윤태영은 골프 자세를 취하던 도중 옆에 앉은 황정음에게 "네 앞에서 골프 이야기하면 안 되나?"라고 물었다. 황정음과 이혼 소송 중인 A씨가 전 프로골퍼 선수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를 들은 황정음은 "아니야, 괜찮아"라면서도 돌연 "저는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황정음의 파격 발언에 윤태영은 "천만 뷰 나올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파경을 알린 배우 황정음이 유튜브에서 남편을 간접적으로 저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파경을 알린 배우 황정음이 유튜브에서 남편을 간접적으로 저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튜브 영상 캡처

그런가 하면 신동엽이 촬영 도중 아이스크림을 찾았고 제작진은 한 아이스크림을 건넸다. 이 아이스크림은 두 막대로 구성돼 있는 제품이다. 신동엽은 "왜 이걸 사오냐"라면서 "두 개 다 못 먹지? 쫙 찢어라"라고 황정음에게 농담을 건넸고 황정음은 폭소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황정음은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A씨와 부부가 됐고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이혼 조정 신청 후 재결합했으나 올해 2월 파경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A씨의 불륜 의혹을 주장, 저격을 이어가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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