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협회, 한국일보 초청 회원 간담회 개최

입력
2024.03.21 17:00
수정
2024.03.21 17: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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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맞는 한국일보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소개

2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한국일보 초청 회원간담회에서 승명호(앞 테이블 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일보 회장과 최선목(승 회장 오른쪽) 광고주협회 회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듣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2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한국일보 초청 회원간담회에서 승명호(앞 테이블 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일보 회장과 최선목(승 회장 오른쪽) 광고주협회 회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듣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는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일보 초청 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에 앞서 회원사에 한국일보에 대해 물어보니 사실에 입각해 균형 잡힌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 시대 변화에 맞는 혁신을 추구하는 매체라고 인식하는 광고주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일보의 디지털 콘텐츠는 이용 편의성이 높고 동영상, 사진을 결합해 기사의 감동과 영향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승명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일보는 언제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균형 잡힌 시선으로 사실을 보도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고 세계를 개척해 가는 우리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간담회에선 한국일보 이성철 사장이 '70년 맞는 한국일보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영화 뉴스룸국장의 '탐사보도 및 뉴스 콘텐츠 생산 방향', 김주성 디지털이노베이션부문장의 '디지털 전략 방향과 성과', 오영진 코리아타임스 사장의 '코리아타임스 소개 및 미래비젼'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이영규 부사장, 한화 이태길 사장, 삼성전자 홍경선 부사장, LG 정정욱 전무, SK수펙스추구협의회 하석 부사장, 두산 금동근 부사장, 롯데지주 김춘식 상무 등 광고주협회 소속 기업 광고·홍보담당 임원과 한국일보·코리아타임스 간부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선목 광고주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최 회장은 "회원사에 한국일보에 대해 물어보니 사실에 입각해 균형 잡힌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 시대 변화에 맞는 혁신을 추구하는 매체라고 인식하는 광고주가 많았다"고 밝혔다. 왕태석 선임기자

최선목 광고주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최 회장은 "회원사에 한국일보에 대해 물어보니 사실에 입각해 균형 잡힌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 시대 변화에 맞는 혁신을 추구하는 매체라고 인식하는 광고주가 많았다"고 밝혔다. 왕태석 선임기자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승 회장은 "한국일보는 정파와 이념을 넘어 치우침 없는 중도정론의 길을 걸어왔다" 며 "앞으로도 사실보도, 균형보도, 현실적 대안 제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왕태석 선임기자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승 회장은 "한국일보는 정파와 이념을 넘어 치우침 없는 중도정론의 길을 걸어왔다" 며 "앞으로도 사실보도, 균형보도, 현실적 대안 제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왕태석 선임기자




김주성 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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