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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빠 된다…결혼 3년 만 경사

입력
2024.03.18 10:44

박수홍·김다혜 부부, 부모 된다
김다혜 "실험관 한 번만에 찾아온 아기천사"

코미디언 박수홍과 김다혜 부부가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 박수홍 유튜브 채널

코미디언 박수홍과 김다혜 부부가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 박수홍 유튜브 채널

코미디언 박수홍과 김다혜 부부가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 이는 결혼 3년 만의 일이다.

18일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다예는 "우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다.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 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면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다혜는 박수홍을 언급하면서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고 한다. 본인 인생에는 그런 행복은 없을 거라고 믿었다고 한다"며 "그래서일까.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했다.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라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김다예는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고 많은 이들의 축복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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