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이재명 특보' 김현 전 의원, 안산을 공천 확정... 현역 김철민 탈락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을 지역구 결선에서 친이재명(친명)계 김현 전 의원이 비이재명(비명)계 현역 김철민(재선) 의원을 꺾고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 언론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한 친명계 원외 인사다. 현역 김철민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낙연 캠프에 몸담았다.
현역 의원 2명이 결선을 치른 경기 부천갑에서는 서영석(초선·경기 부천정) 의원이 유정주(초선·비례대표) 의원을 제치고 공천장을 받았다. 전남 나주·화순에서는 현역 신정훈(재선) 의원이 손금주 전 의원을 이겼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도 현역 서삼석(재선) 의원이 김태성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꺾고 승리했다.
한편 이날 오영환 민주당 의원은 탈당 후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지난달 28일 민주당에서 탈당했던 5선 중진 설훈(경기 부천을) 의원도 공식 입당했다. 이로써 새로운미래는 현역 의원 5명(김종민·박영순·설훈·오영환·홍영표)을 보유하게 됐다. 다만 민주당에서 추가로 현역 의원들이 합류할 가능성은 낮다. 오 의원은 새로운미래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 지난해 4월 지역구(의정부갑) 불출마를 선언한 오 의원은 선거 이후엔 본래 직업인 소방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