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비명' 이인영 단수공천… '친명' 정성호·김병기 공천 확정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비이재명(비명)계 중진 이인영(4선·서울 구로갑) 의원이 단수공천됐다. 친이재명(친명)계 좌장 정성호(4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 의원과 김병기(재선·서울 동작갑) 의원도 공천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단수공천 8곳을 포함 총 19개 지역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친명계 핵심들이 포진한 주요 당직자 중에서는 김윤덕(재선·전북 전주갑) 조직사무부총장과 한병도(재선·전북 익산을) 전략기획위원장이 단수공천됐다. 원내에서는 이원택(초선·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 공천됐고 원외에서는 당대표 언론특보를 맡고 있는 김현정 전 대변인이 경기 평택병에 남병근 전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이 동두천양주연천에 단수공천됐다.
비명계 전해철(3선·경기 안산갑) 의원은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경쟁하고, 홍기원(초선·경기 평택갑) 의원은 임승근 전 지역위원장과 공천장을 놓고 겨루게 됐다.
텃밭 호남지역 경선 대진표도 대거 확정됐다. '올드보이'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현역 윤재갑(초선) 의원과 경쟁하고,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전북 전주병에서 김성주(재선) 의원과 경선을 치른다. 윤준병(초선·전북 정읍고창) 주철현(초선·전남 여수갑) 의원은 각각 유성엽 이용주 전 의원과 경쟁한다. 나주화순에서는 현역 신정훈(재선) 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 구충곤 전 화순군수 간 3인 경선이 열린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